悠久
유구하게 흐르는

골짜기 너머 아늑하게 머물 조용한 아지트 하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.
특별하게 내노라할 조망이 없더라도 그 자체로 이유를 가져다주지 않을까 싶어요.

일출 시간  |  일몰 시간

하늘의 윤곽은 순식간에 떠올랐다 싱겁게 사라지죠.
이마저도 찰나인 셈인거죠.
우리는 그 찰나를 매 순간 바삐 치열하기만 했어요.

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정말로 늙어 버리겠죠.
모든 순간은 찰나잖아요. 놓치지 않았으면 해요.

낮에 그리고 밤에
나를 조망해보세요.

빈틈없는 공해 속에 갇힌 시간을 환기 시켜주는 거죠.

GLAMPOOL
GLAMPING & POOL

글램풀은 글램핑과 풀빌라독채 건물이 융합된 하나의 객실입니다.

이곳에는 -

건물 전면을 감싼 통유리를 통해 내외부 모든 감각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.
묵직한 색감의 콘크리트로 마감되어 주변의 경관을 해치지 않아 차분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.

이곳의 과묵함 속에서 머무는 동안 만큼은 평안했으면 좋겠습니다.

일과로 미뤄온 다 같이 혹은 다 함께를